2024년 4월 4일

저항시인 이육사가 펜 대신 든 것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SBS 오후 10시20분) = ‘독립투사 이육사, 칼날 위에서 노래하는 시인’ 편이 방영된다. 방송은 “우리가 알던 이육사는 이육사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한 손에는 펜을, 다른 한 손에는 총을 든 명사수였다”고 설명한다. 열일곱 번의 투옥에도 꺾이지 않은 그를 두고 방송인 장성규는 “초인과 같은 분”이라며 감탄한다. “시인이기 전에 투사였다”는 이육사를 만나본다.

화가 박신양 ‘첫 개인전’ 엿보기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KBS2 오후 8시55분) = 자매들이 배우 박신양을 만난다. 박신양의 첫 개인전인 열린 미술관으로 향한다. 이날 박신양은 “그림 그리기 시작한 지 10년이 되었다”며 남다른 열정을 보인다. 한편 배우 안문숙은 드라마 <싸인>에 함께 출연해 박신양과 인연을 맺었다. 후배인 박신양에게 말을 놓지 못하고 쑥스러워하는 문숙을 언니들이 놀리기 시작한다.


Today`s HOT
홍수 피해로 진흙 퍼내는 아프간 주민들 총선 5단계 투표 진행중인 인도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 라이시 대통령 무사 기원 기도
이라크 밀 수확 안개 자욱한 이란 헬기 추락 사고 현장
2024 올림픽 스케이트보드 예선전 폭풍우가 휩쓸고 간 휴스턴
연막탄 들고 시위하는 파리 소방관 노조 총통 취임식 앞두고 국기 게양한 대만 공군 영국 찰스 3세의 붉은 초상화 개혁법안 놓고 몸싸움하는 대만 의원들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