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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정취 가득한 '블라디보스톡' 비행기 타고 2시간이면 OK!



여행/레저

    유럽의 정취 가득한 '블라디보스톡' 비행기 타고 2시간이면 OK!

    • 2018-04-11 17:38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은 짧은 비행시간으로도 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다. (사진=투어벨 제공)

     

    짧은 시간으로도 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주목하자.

    투어벨 관계자는 "2시간의 짧은 비행으로도 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가 있다"면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떠나볼 것을 제안했다. 이어 "현재 블라디보스톡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하고 포근한 바람이 불고 있어 여행을 즐기는데 더없이 좋다"고 덧붙였다.

    투어벨이 2박3일 일정으로 준비한 이번 상품은 러시아항공을 이용해 인천에서 블라디보스톡으로 향한다. 러시아항공을 이용하면 타 항공사에 비해 40분 더 빠르게 도착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북한 영해를 바로 통과하기 때문이다.

    프리모르스키 아쿠아리움에서는 돌핀쇼와 바다코끼리쇼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사진=투어벨 제공)

     

    꽉 찬 일정으로 2박3일을 보낼 수 있어 알차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블라디보스톡을 여행할 경우 선택관광으로 많이 이뤄지던 러시아식 사우나 반야와 프리모르스키 아쿠아리움 일정이 기본적으로 포함돼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부분이다.

    더불어 2012년 APEC 개최지이자 자연이 잘 보존돼 있는 루스키 섬도 일정에 포함돼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됐다. 뿐만 아니라 여행 중에는 신축 호텔에서 투숙할 수 있도록 일정이 구성돼 깔끔한 시설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경치가 아름다운 루스키 섬에서는 자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사진=투어벨 제공)

     

    여기서 끝이 아니다. 블라디보스톡의 시내를 관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블라디보스톡과 세타간 구간의 시베리아 횡단 전차를 탑승할 수 있는 체험도 준비돼 있다. 또 전 일정 식사는 물론 샤슬릭과 러시아 만둣국 펠메니, 불고기 전골 등 6대 특식도 준비돼 있어 입까지 즐거운 여행이라 할 수 있다.

    독수리전망대에서는 도시의 풍경과 항구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사진=투어벨 제공)

     

    ◇ 독수리전망대

    블라디보스톡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해발고도는 214m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블라디보스톡 시내의 야경은 매우 아름다우며, 도시의 풍경과 항구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C-56 잠수함 박물관에서는 잠수함의 내부를 자세히 볼 수 있다. (사진=투어벨 제공)

     

    ◇ C-56 잠수함 박물관

    C-56 잠수함은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잠수함으로 독일 군함 10척을 침몰시킨 유명한 구 소련 태평양 잠수함이다. 전쟁이 끝난 뒤 C-56은 1957년까지 훈련용 잠수함으로 쓰이다가 1975년 블라디보스톡으로 옮겨와 잠수함의 연혁과 자료 등을 전시하는 박물관이 됐다.

    박물관에서는 선실과 기관실, 조타실 등 잠수함의 내부를 자세히 볼 수 있다.

    모스크바에 있는 아르바트 거리를 본따 만든 블라디보스톡의 아르바트 거리. (사진=투어벨 제공)

     

    ◇ 아르바트 거리

    모스크바에 있는 아르바트 거리를 본따 만든 블라디보스톡의 아르바트 거리는 건물 사이사이에 낙서와 카페, 모임 공간이 있어 아티스트들의 흔적을 찾아 돌아다니며 영감을 얻는 예술의 거리로도 불린다.

    바캉스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해양공원. (사진=투어벨 제공)

     

    ◇ 해양공원

    바다를 테마로 한 공원으로 해양도시로서의 특징을 나타내기 위해 만들어졌다. 얼지 않는 바다로 유명한 블라디보스톡의 바다 때문에 러시아에서도 높은 가치를 인정 받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바캉스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취재협조=투어벨(www.tour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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