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보개발원, 디플정 실현계획 발표 1주년 맞아 지방정부 차원 구현방안 모색

24일(수) 광화문에 위치한 HJ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지역디지털플랫폼 포럼' 참석자들이 지역디지털플랫폼 마스터플랜 추진방안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다.
24일(수) 광화문에 위치한 HJ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지역디지털플랫폼 포럼' 참석자들이 지역디지털플랫폼 마스터플랜 추진방안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이 24일 서울시 광화문에 위치한 HJ비즈니스센터에서 '제2회 지역디지털플랫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7월 1차 포럼에 이은 2차 포럼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행정안전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 주제는 '지역디지털플랫폼 정부 추진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방안'으로, 참석자들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이 지역차원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성공적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서는 지역 차원의 전략 및 서비스 제시와 함께 지방 정부·산업·인프라 등 참여 주체별 명확한 역할 정립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재영 개발원 원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을 발표한지 벌써 1년이 지났다”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토대로 지역차원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4일(수) 광화문에 위치한 HJ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지역디지털플랫폼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4일(수) 광화문에 위치한 HJ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지역디지털플랫폼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