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맛남의 광장' 블랙핑크 지수, 츄셰프 1인 방송으로 '매력 뿜뿜'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0.09.25 05:34
SBS '맛남의 광장'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맛남의 광장'에 출연한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매력을 과시했다.
지수는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 등장, 화천 애호박으로 요리 대결을 벌였다.

지수는 김희철과 팀을 이뤄 '애호박 로제 쏙파게티'를 만들어야 했다. 그는 애호박, 토마토소스, 생크림, 후춧가루 등 수많은 재료들을 생각하다 버퍼링에 걸려 시작부터 웃음을 줬다.

지수는 김희철이 주방으로 사라지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시 돌아온 지수의 요리 교실 시작하겠다"고 말하며 '츄셰프' 1인 방송을 시작했다. 이어 "제 요리 방송 '지수 B책' 어때요?"라고 물어 웃음을 샀다.

돌아온 김희철은 "이렇게 팔짱끼고 해봐라"라고 제안했다. 백종원을 따라해 보라는 말에 지수는 바로 행동으로 실천했다.


특히 지수는 다소 엉뚱한 매력도 뽐냈다. 그는 "마늘은 썰 때 위험하니까 공중에서 썰어준다"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 애호박을 썰면서 "어때요?"라고 계속해서 물어봐 재미를 더했다.

지수는 두 개의 프라이팬으로 요리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선보였다. 그러면서 "이 장면을 아주 멋드러지게 찍어 달라. 웅장한 음악이랑요"라고 제작진에게 요구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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