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유한양행 '유한 비타민C·D정'
[신상품] 유한양행 '유한 비타민C·D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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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정으로 비타민C 1000㎎과 비타민D 1000 I.U. 섭취 가능 
'유한 비타민C·D정' (사진=유한양행)
'유한 비타민C·D정' (사진=유한양행)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유한양행은 비타민C와 비타민D의 '더블 효과'를 볼 수 있는 '유한 비타민C·D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유한 비타민C 1000㎎'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유한 비타민C·D정의 정제 크기는 유한 비타민C 1000㎎과 견줘 약 60%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1정당 비타민C 500㎎과 비타민D 500단위(I.U.)가 들어있다. 하루 2정으로 비타민C 1000㎎과 비타민D 1000I.U.를 쉽게 복용하는 셈이다. 

비타민C는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햇빛과 피부병에 의한 색소침착과 잇몸출혈 예방 효과가 있는 필수 영양소다. 체내에서 비타민C를 합성할 수 없어 반드시 외부에서 공급해줘야 한다.
  
비타민D는 장에서 칼슘과 인 흡수에 필요하고 뼈 강화와 근육 발달을 돕는데, 피부를 햇빛에 노출시켜야 체내에서 생성된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실내 활동 증가와 실외 운동 부족, 자외선 차단제의 잦은 사용 등으로 인해 비타민D 합성이 부족하다. 최근 발표된 논문을 보면, 한국의 남성 74.5%와 여성 80.9%가 비타민D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유한양행은 "업그레이드한 유한 비타민C·D정은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맞춤 비타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 새로운 제형과 제품을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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