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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여기는 무조건 가야돼



여행/레저

    '시드니' 여기는 무조건 가야돼

    여러 도시 중에서 시드니는 시티와 산, 바다, 사막 네 가지를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사진=호주관광청 제공)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너무 많아 한번의 여행으로 부족한 여행지, 호주다. 일찌감치 호주를 경험해 본 여행객들도 지역마다 색다른 문화와 자연경관을 느끼기 위하여 몇 번이나 다시 찾는 경향이 있다. 여러 도시 중에서 시드니는 시티와 산, 바다, 사막 네 가지를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한 번에 여러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효율적인 계획은 필수. 꼭 가봐야 하는 시드니 여행지 4곳을 소개한다.

    블루마운틴은 시드니 시티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호주 시드니의 대표 산맥이다. (사진=하이호주 제공)

     

    ◇ 블루마운틴·페더데일 동물원

    블루마운틴은 시드니 시티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호주 시드니의 대표 산맥이다. 가을에는 붉게 물들고 봄에는 화려하며 여름엔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어 사시사철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블루마운틴의 면적은 상상 그 이상으로 크며 그 크기만큼 볼 것도 많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아이콘은 바로 세자매봉이며 세자매봉과 블루마운틴의 전경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에코 포인트 전망대다.

    블루 마운틴 투어에 빠지지 않는 코스 바로 페더데일 동물원이다. 블루마운틴 지역에 있지는 않지만 시티와 블루 마운틴 중간 지점에 있는 동물원으로 시드니의 다른 동물원보다 동물들을 더욱 가까이서 관찰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호주 하면 동물을 빼놓을 수 없는 만큼 코알라, 캥거루를 아주 가까이에서 만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포트스티븐스는 시드니 시티에서 약 3시간 정도 소요되어 다소 장거리이긴 하나 그만큼 이색적인 투어를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여행지다. (사진=호주관광청 제공)

     

    ◇ 포트스티븐스 (포트스테판)

    포트스티븐스는 시드니 시티에서 약 3시간 정도 소요되어 다소 장거리이긴 하나 그만큼 이색적인 투어를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여행지다. 포트스티븐스의 한 면은 바다로 이루어져 야생 돌고래가 수면 위로 뛰어 오르는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다른 한 면은 사막으로 이루어져 보드 하나로 모래사막의 높은 경사에서 미끄러져 내려가는 사막 썰매를 체험 할 수 있다. 특히 포트스티븐스에는 와이너리가 있어 호주의 와인이 왜 세계적으로 유명한지 알아보고 시음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시티 선셋·야경 워킹투어

    어디를 여행하더라도 그 지역의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은 바로 시티일터. 시드니 시티는 세계 3대 미항으로 꼽히는 시드니 항만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야경 투어를 즐기기 좋다.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는 매일 봐도 질리지 않는 아름다운 야경으로 호주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야경 포인트다. 또한 그 주변의 록스, 루나파크 또 시드니의 항만뷰를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천문대 까지 도보로 여행하며 그 아름다움을 좀 더 천천히, 가까이서 즐겨보자.

    시드니의 대표 해안인 본다이 비치(Bondi Beach)는 젊은 분위기와 하얀 백사장, 거친 파도가 인상적이다. (사진=호주관광청 제공)

     

    ◇ 시드니 동부해안 (공항픽업포함)

    시드니의 동부해안은 가슴이 확 트이는 기분이 들게 해준다. 시드니의 대표 해안인 본다이 비치(Bondi Beach)는 젊은 분위기와 하얀 백사장, 거친 파도가 인상적이다. 본다이 비치에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여유로운 왓슨스 베이의 대표 포인트인 갭팍(Gap Park) 은 웅장한 절벽에 부서지는 파도가 인상적이며 자살 절벽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왓슨스 베이에서 반드시 가봐야 하는 곳인 더들리 페이지(Dudley Page Reserve)는 시드니 시티의 스카이라인을 사진 한장에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점프 사진을 남겨가는 것이 필수다.

    한편 호주 전문 현지 여행사 하이호주는 일반 현지투어부터 허니문, 패키지, 에어텔, 투어텔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패키지와 일일관광의 경우 대규모의 단체 그룹 투어 보다는 소규모 그룹 투어를 지향하고 있어 가족 내지는 친구 등 소규모 단위 여행에 적합하다. 현재 총 4가지의 투어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으니 시드니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참고하자.

    김시나 하이호주 대리는 "일반적으로 호주의 투어 출발시간은 너무 이르고 호텔 체크인 시간은 2시쯤으로 너무 늦어 시드니에 도착하는 당일의 일정을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며 "하지만 공항픽업이 포함된 동부해안 투어는 첫날부터 알차게 여행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취재협조=하이호주(www.hihoj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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