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추락 사고 진실 공방
■궁금한 이야기 Y(SBS 오후 8시55분) = 경남 창원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의 진실을 추적한다. 지난 18일 창원의 한 상가 건물에서 엘리베이터가 도착하기 전 출입문이 열려 두 남성이 지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착하지도 않은 엘리베이터의 문은 어떻게 열릴 수 있었던 것일까. 사건 발생의 원인을 두고 엘리베이터 업체와 피해자가 치열한 공방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그 진실을 파헤쳐 본다.
도시의 선장, 한강의 어부들
■다큐 시선(EBS1 오후 8시50분) = 한평생 한강의 어부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불과 20여년 전만 해도 한강은 ‘황금어장’이라고 불렸다. 하지만 느려지는 유속과 얕아진 수심 때문에 이제 한강의 어장은 더 이상 예전 같지 않다. 조업이 가능한 날조차 줄어들고 있는 탓에 한강의 어부들은 속이 탄다. 어획량이 줄어들었음에도 한강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도시 어부들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