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고 전시회 초대권 받자!

2017년 7월 8·9일

전설의 총잡이들, 갱단과의 결투

■시네마 <OK 목장의 결투>(OBS 토 오후 1시55분) = 서부에서 가장 빠른 총잡이로 통하는 닥 할리데이는 형의 복수를 하겠다던 악당을 살해하고 살인죄로 감옥에 갇힌다. 마을 주민들은 할리데이를 교수형에 처하려고 하지만, 마침 그곳을 지나던 전설적인 보안관 와이어트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이후 이곳저곳을 떠돌던 할리데이는 와이어트가 보안관으로 있는 닷지 시티에 오게 된다.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와이어트의 동생인 버질이 있는 툼스톤 마을이 클랜턴 일당에게 위협당하자 버질을 돕기 위해 툼스톤 마을로 향한다. 그리고 와이어트와 버질, 할리데이는 클랜턴 일당과 툼스톤 마을 인근의 OK 목장에서 결투를 벌인다.

신출귀몰 킬러와 형사들의 추격전

■한국영화특선 <인정사정 볼 것 없다>(EBS1 일 오후 10시55분) = 비가 내리는 도심 한복판에서 잔인한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경찰서 강력반에는 비상이 걸린다. 베테랑 우 형사와 젊은 파트너 김 형사는 잠복근무와 밤샘 수사 끝에 마약밀매조직과 관련된 살인의 주범이 전문 킬러 장성민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하지만 영리한 범인은 용의주도하게 행방을 감춘다. 장성민 여자친구 김주연의 소재를 알아낸 형사들은 주연의 집에 함정을 만들어 놓고 장성민을 체포하기 위해 대기하지만 격투 끝에 성민은 도주한다. 이후 장성민을 추적하던 김 형사가 칼에 맞아 쓰러지고, 분노에 불탄 우 형사는 마침내 빗속에서 장성민과 일대일로 마주한다.


Today`s HOT
침수된 하노이 거리 법원 나서는 오타니 전 통역사 뜨거운 햇빛 아래 기다림 3연임 모디 총선 승리
6월 프라이드의 달 톈안먼 사태 희생자 추모식
거리가 물에 잠긴 스리랑카 싱가포르에서 훈련 나선 대표팀
멕시코 200년 헌정사 첫 여성 대통령 토론토대 졸업식에서 헌화하는 친팔 시위대 허공에 8964 쓴 예술가 연행한 홍콩 경찰들 인도 총선 개표 시작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