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 35대 집행진, 지석영 선생 묘소 참배로 회무 돌입
민족의학
0
1
04.15 12:53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서울시한의사회 새 집행부가 전염병 치료의 근간을 만든 지석영 선생의 묘소를 찾아 업적을 기렸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 제35대 집행진은 한의사 송촌(松村) 지석영 선생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회무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일 출범한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새 집행진은 지난 13일 망우역사문화공원 내에 위치한 지석영 선생 묘소를 참배했다.송촌 지석영 선생은 1855년에 태어났고 관직 생활을 오래했으며, 부친의 친구인 한의사 박영선으로부터 한의학을 배웠고 일제 강점기 시대에 의생 면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