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협회가 ‘2차 상대가치 개편 시행’에 대한 성명을 내고 “일차의료 붕괴를 촉진하는 일방적 상대가치 개편을 중단하라”고 강력 촉구했다.의원협회는 “2차 상대가치개편의 세부사항이 알려지면서 개원가는 큰 충격에 빠졌다. 검체 검사, 특히 의원급서 주로 실시하는 간기능검사, 지질검사, 요검사 등 주요 항목들이 대폭 삭감, 연간 10% 내외 삭감으로 4년간 총 30~50% 내외가 인하될 것”이라며 “그렇지 않아도 저수가에 시달리는 의원급 의료기관에 직격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의원협회는 “지난 10여 년 동안 종별 요양급여비용 점유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