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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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1....멀고 먼 귀향16년 간을 돌았다....2000년 태국선교사 마친 후부터 나는 다시 모교회롤 돌아오기를 주저했다.. 주님 앞에서 큰 죄를 지었고, 탕자처럼 '얼굴을 묻고'싶어서 그냥 낮은 자리에서 선교를 했다...그리고 그 지향은 결국 어머니 교회같은 감리교회가 나를 품도록 만들었다.. 2000년 12월 이후 잃었던 선교사의 자리로 복귀하는 데만 16년의 긴 세월이 지났다...어머니처럼 날 기다리고 아버지처럼 나를 사랑한 교회의 품으로 난 돌아오고 말았다.. 2....새로운 시작을 위한 장정 아직 모든 것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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