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조건부 재지정
의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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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8 11:01
지난해 9월 두 살배기 아이가 응급수술을 받지 못하고 13개 병원을 전전하다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지정 취소됐던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조건부로 재지정된다.보건복지부(장관·정진엽)는 지난해 지정 취소된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조건부로 재지정하고,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재지정, 지정취소를 검토하기로 한 을지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지정을 유지한다고 밝혔다.전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을지대병원은 지난해 9월 30일 발생한 ‘중증외상 소아환자 사망사건’과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응급실 과밀화 완화,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