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초음파 내시경 유도하 담도배액술 안정성 입증
의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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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18:00
췌장이나 담도에 악성 종양이 자라 담도가 막히는 악성담도폐쇄증은 치료가 늦어지면 간 기능 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수술이 가능하면 암을 제거해야 하지만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내시경 또는 피부를 통한 담도 배액술이 꼭 필요하다. 이런 악성담도폐쇄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치료방법인 초음파 유도하 담도배액술이 기존 표준치료로 자리잡은 역행성췌담관조영술을 이용한 담도배액술과 비교해 치료의 효과와 안정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박도현 교수팀은 악성담도폐쇄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신의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