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시행…“의료 질 향상 기대”
의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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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9 13:15
“아내가 30대 때부터 간질환을 앓고 있었고 간 기능이 많이 떨어져 간이식 수술밖에 방법이 없더군요. 다행히도 제 간을 아내에게 이식해줄 수 있었고, 수술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부부가 함께 입원하니 간병해 줄 사람이 없었는데 다행히 병원 간호사들께서 식사부터 대소변 상태까지 24시간 살펴봐주십니다. 걱정이 많던 우리 애들도 간호사 선생님들을 보니 마음이 놓입니다.”지난 4월 서울아산병원에서 아내에게 본인의 간을 기증하고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 입원한 60대 조 씨는 감사의 말을 이같이 전했다.서울아산병원은 간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