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재단 설립자인 범석 박영하 박사의 뜻을 기리는 범석상에 정호성·윤주헌 연세대학 교수가 각각 논문상과 의학상을 수상한다.을지재단은 범석학술장학재단(이사장·박준숙)이 제 21회 범석 논문상에 두 교수를 선정하고 오는 9일 오후 5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재단은 해마다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공헌해온 사람들을 선정, 각각 상패와 상금 2천만원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의학상 4명, 논문상 7명 등 총 11명의 후보자가 추천됐으며 김진 위원장(전 카톨릭의대학장)을 포함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