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는 도의원! 외조는 천만의 말씀입니다”
생활정보
0
12
2018.01.28 08:16
지난 27일, 그들(아내 김보라-50세, 남편 최병찬-50세)을 안성 자택에서 만났다. 처음 본 이집 거실은 편안했다. 손님이 온다고 하면 칼같이 치우는 여느 집과 달리 일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집이었다. 범상치 않은 이 편안함은 뭐지 싶었다. 편안해도 ‘너무’ 편안했다. 이 분위가 우리를 ‘수다삼매경’으로 인도했으리라고 나는 믿는다. 하하하하.▲ 수다 삼매경 인터뷰인지 수다인지 모를 만큼 우리의 대화는 인터뷰 내내 유쾌했다. ⓒ 김윤섭30년 전, 안성에 첨 오게 된 이유부터 범상치 않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부부가 적어도 ‘돈 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