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사회, 문경새재서 야유회 개최
의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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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17:40
동작구의사회(회장·고석주)는 지난 24일 경상북도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야유회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동작구청에서 출발해 경북 문경새재의 군사적 요새로서의 역할을 담당한 제3관문(조령관)과 제2관문(조곡관)을 통과, 용추계곡을 지나 제1관문(주흘관)까지 트레킹했다. 백두대간 마루를 넘는 이 고개는 조선시대 영남과 기호 지방을 잇는 영남대로 상의 중심으로 사회 경제 문화 등 문물의 교류지이자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새재’라는 말에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전해진다. 조선팔도 고갯길의 대명사로 불리며, 한양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