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네팔 첫 간이식 수술 성공
의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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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0 15:32
삼성서울병원이 네팔 의료진과 공동으로 간이식 수술에 처음으로 성공해 주목된다.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 수술팀은 지난해 12월 7일, 네팔 박타푸르에 위치한 휴먼장기이식센터(Human Organ Transplant Center)에서 네팔 의료진과 공동으로 현지 첫 생체 간이식 수술을 실시했다.네팔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생체 간이식은 간부전으로 고통받고 있던 41세 남성 환자에게 누이의 간 일부를 떼어 이식한 수술로,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조재원•권준혁•최규성 교수팀 주도하에 이뤄졌다.네팔 휴먼장기이식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