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아진 허들에 안전진단 통과 단지 쏟아져
주거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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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13:41
안전진단 기준 완화 이후 초기 재건축 사업장들의 행보가 빨라졌다.1월부터 구조안전성 비중 하향, 조건부재건축 범위 축소, 적정성검토 절차 개선 등 완화된 안전진단 기준이 적용되면서 안전진단 허들을 넘지 못해 재건축 사업을 착수하지 못하던 단지들이 대거 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양천구는 지난 28일 공동주택 안전진단 자문단 회의를 열고 목동 신시가지 1·2·4·8·13단지에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판정을 내렸다.양천구 관계자는 “국토교통부 기준에 따라 안전진단 결과보고서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목동 신시가지 1·2·4·8·13단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