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2구역, 재건축 시작 6년여만에 ‘이주 완료’
주거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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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13:33
수원을 대표하는 재건축단지 영통2구역(매탄주공4·5단지)이 추진위 설립 후 불과 6년여만에 이주 절차를 마무리하는 기염을 토하며 착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간 수차례 커다란 위기가 있었지만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판단과 놀라운 집중력으로 난관을 헤쳐 나온 조합의 위기관리능력이 돋보인다.영통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이상조)은 지난 2016년 10월 추진위를 설립하며 재건축 추진을 본격화했다. 약 1년 후인 2017년 조합설립 이후 시공사(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선정을 거쳐 2021년 5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