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의료행위로 자살예방사업?…제 정신인가?”
의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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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16:39
보건복지부가 의료인이 아닌 약사의 자살예방 상담을 가능케 하는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의료계의 공분이 커지는 가운데 대한의원협회(이하·의원협회)도 사업의 불법성을 지적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는 2018년도 민관협력 자살예방 사업 중 ‘약국을 활용한 빈곤계층 중심 노인 자살예방사업’의 수행기관으로 대한약사회를 선정, 1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이는 지난해 9월 2017년 민관협력 자살예방 사업 중 민간부문 자살예방 사업 활성화 부문(사업명: 지역 자살예방 게이트 키퍼로서의 지역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