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수술’로 골반·무릎 통증도 개선한다
의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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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0 12:35
인구의 고령화로 수술이 필요한 노인성 척추질환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맞춰 수술기법도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수술 후 지속적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환자 또한 늘어나고 있다. 척추수술의 평가지표가 전신이 아닌 ‘척추’에만 한정되어 있어 발생하는 문제다.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김용찬 교수는 European Spine Journal를 통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척추수술의 새로운 평가지표를 새롭게 제시했다. 머리-척추-골반-무릎-발목으로 이어지는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보는 ‘척추&하지정렬’ 개념을 도입한 것이다.노인성 척추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