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가 학살한 민족은 유대인만이 아니었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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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9 06:00
에티엔 코마르 감독의 데뷔작 '장고'(Django)는 전설적인 집시 재즈 기타리스트이며 작곡가인 장고 라인하르트(Django Reinhardt·1910~1953)에 관한 첫 영화다. 영화는 장고 라인하르트의 삶을 다룬 전기영화이면서 동시에 나치가 저지른 집시 대학살의 역사를 담아낸다. 나치는 유대인만 박해한 것이 아니었다. 동성애자, 부랑자 등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