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광수 전 교수 “성이란 주제 파헤치려 애썼는데 남는 게 없어 착잡”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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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5 20:39
작가이자 문학자인 마광수 전 연세대 교수가 5일 숨을 거뒀다. 경향신문은 마 전 교수가 지난 1월 등단 40년을 맞아 시선집 을 펴냈을 때 그를 전화로 인터뷰했다. 마 전 교수의 죽음을 맞아 당시 인터뷰 기사를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