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책 사이]‘쓸모없어 보이지만 아름다운’ 시의 생명력
문화뉴스
0
1
2023.10.27 20:41
“두부를 구우면 겨울이 온다//…//아서라, 죽은 이는 다시 부르는 게 아니야//아무도 말을 꺼내지 않는 찰나에도/두부는 아주 평화롭게 구워진다” (한여진 ‘두부를 구우면 겨울이 온다’ 중에서)
새로 문학 담···
새로 문학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