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샹의 소변기 '샘' 한국에 왔다, 현대미술 거장 뒤샹의 삶 속으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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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1 04:53
1917년 뉴욕. 공중 화장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남성용 변기를 떼어 '샘'(Fountain)이라는 제목을 붙이고 서명을 해 미술 전시장에 덜렁 가져다 놓고 작품이라 우긴 마르셀 뒤샹(1988-1968). 100년 전 시대를 앞서갔던 뒤샹의 '샘'은 현대 미술의 문제작이 됐다. 뒤샹은 소변기 뿐 아니라 자전거, 와인꽂이 등 별볼일 없는 일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