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틀린 악인 '리차드3세'…황정민이 현대에 던지는 메시지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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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19:50
배우 황정민에게는 악함과 선함이 공존한다. 특히 영화에서 맡은 살벌한 악역들은 많은 대중들의 뇌리에 각인돼 있다. 10년만의 연극 무대작으로 선택한 작품 '리차드 3세'는 그의 악역 리스트에 꼽힐만하다. 1일 예술의전당에서 공개된 연습 현장에서 주연을 맡은 황정민은 뒤틀린 몸과 영혼을 가진 리차드3세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리차드 3세는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