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우의 말과 글의 풍경]통일을 기다리며…최북단 섬에선 ‘한국어 융합 실험’ 진행 중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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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20:09
(13) 백령도
해무가 자욱하게 낀 모래 해안에서 바라본 웅기포항, 백령도의 말은 본래 쓰이던 황해도 말과 웅기포 항으로 드나드는 남쪽의 말이 섞이면서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안개에 휩싸여 있다. 그러나 백령도···
해무가 자욱하게 낀 모래 해안에서 바라본 웅기포항, 백령도의 말은 본래 쓰이던 황해도 말과 웅기포 항으로 드나드는 남쪽의 말이 섞이면서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안개에 휩싸여 있다. 그러나 백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