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석, 민간극장 직원도 성추행…피해자 무마 시도까지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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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3 20:47
성추행 논란에 휘말린 연극계 거장 연출가 오태석(78) 씨가 연락을 두절한 채 잠적했다. 그가 이끄는 극단 목화 측은 '연출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회피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잠적한 오 씨가 자신의 논란을 무마하기 위해 극단 단원과 대책회의도 하고 피해자와 만나려 한 것이 취재 결과 확인됐다. 그럼에도 극단 측은 오 씨의 성추행 논란과 관계 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