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바디스와 행로난] (33) 폭군 주왕을 끌어내린 이들, 용기로 덕을 실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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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바디스와 행로난] (33) 폭군 주왕을 끌어내린 이들, 용기로 덕을 실현하다

ㆍ용(勇), 인문을 구현하는 덕

근대 중국의 대표적 만화가이자 수필가였던 펑즈카이(1898~1975)의 1927년 작, ‘작은 주인의 넓적다리’. 루쉰이 “뭍에 있든 물에 있든 다 때려야 한다”고 한 개를 연상하는 시사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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