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사랑한다 말할 수 없는, 어렵고 아픈 이름…소설 <물 그림 엄마> 펴낸 한지혜 작가 인터뷰
문화뉴스
0
3
2020.11.18 17:01
최근 출간된 소설가 한지혜의 세 번째 소설집 <물 그림 엄마>(민음사)에는 ‘엄마’의 존재를 직시한 단편소설 여러 편이 수록됐다. 한 작가는 책 말미 ‘작가의 말’에 “엄마를 마음 편히 사랑하지 못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