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작가 문학관 건립 열풍…따가운 '눈총'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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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18:22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객 유치 등을 목적으로 작고하지 않은 작가의 이름을 딴 문학관 건립에 열을 올리고 있다.전남 고흥군은 두원면 운대리에 분청문화박물관과 조정래 가족 문학관을 나란히 지어 다음달 개관한다.조정래 가족 문학관은 조정래 작가와 그의 부친인 조종현(1906∼1989) 시조시인, 부인 김초혜 시인 등 가족 문인의 문학적 성과를 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