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낳든 포기하든 엄마가 택할 인생이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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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05:00
이혼한 중년 여성이 아들의 아이를 밴 20대 여성과 동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MBC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연출 김민식). 작금의 한국 사회 현실에 빗대어 봤을 때, 여성에게 주어지는 '엄마' '딸'이라는 역할보다는 오롯이 자신이 선택한 길을 가려 애쓰는 주인공들의 여정은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동명 원작 소설을 쓰고 이 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