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과 평양 가서 베토벤의 ‘합창’ 연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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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과 평양 가서 베토벤의 ‘합창’ 연주하고 싶다”

ㆍ서울시향 수석객원지휘자 마르쿠스 슈텐츠

독일 출신의 지휘자 마르쿠스 슈텐츠는 분단과 평화 문제를 두고 “음악은 인류가 만든 가장 보편적인 소통 수단”이라며 “끊어진 다리를 다시 잇고, 사람들 사이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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