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달착륙을 보고 3년을 앓았다”···서울시립미술관에서 보는 ‘한묵’의 생애

문화/예술

“인류의 달착륙을 보고 3년을 앓았다”···서울시립미술관에서 보는 ‘한묵’의 생애

지난 11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막한 ‘한묵-또 하나의 시(詩) 질서를 위하여’ 전경. 서울시립미술관 제공

한국 ‘기하추상의 거목’이란 수식만으로는 부족하다. 2년전 10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화가 한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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