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기자단에 北의심 해킹 메일 전파
정보통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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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9 15:00
통일부 출입 기자단을 상대로 악성코드 이메일이 배포된 가운데 이번 사건의 배후를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악성코드 전파는 지난 7일 통일부 등록 기자단에 발송된 메일을 통해 진행됐다. 'RE: TF 참고자료'라는 제목의 해당 메일에는 악성코드가 포함된 파일이 첨부됐으며, 해당 파일을 열게 될 경우 악성코드가 컴퓨터에 설치되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지난 4일 통일부를 사칭해 북한 신년사 자료로 위장한 악성코드 포함 이메일이 유포된 지 채 10일도 지나지 않아 발생한 것인데다가 탈북민 997명 개인정보가 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