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중동 1000억 해저 케이블 사업 수주
정보통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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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3 19:13
LS전선은 바레인에서 1000억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사업을 턴키로 수주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업은 바레인 본섬과 동남부 하와르(Hawar) 섬 사이 25㎞를 해저 케이블로 잇는 것이다.LS전선은 사우디아라비아 EPC 업체인 알 기하즈(Al Gihaz)로부터 제품 공급부터 설치 공사까지 일체를 수주해 내년 9월 준공 예정이다.걸프만에 있는 하와르 섬은 총면적이 울릉도의 66% 정도인 군도로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고 있어, 바레인 정부가 관광 단지로 본격 개발 중이다.바레인은 친환경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섬에 발전소를 짓지 않고 본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