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스마트 인테리어...통신업계는 무관심
정보통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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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08:38
기축 주택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인테리어 시장이 활성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정작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해야 할 통신업계의 관심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기축 주택은 국내 주거 건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스마트홈을 구현하기에는 한계가 따른다. 댁내 배선, 게이트웨이 및 월패드 등의 설치를 요하는 특성상 집 내부구조에 손을 대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시공 중 거주자의 거취 문제도 부담으로 작용해 굳이 집주인이 나서서 스마트홈을 설치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하지만 리모델링을 동반한 인테리어 시장이라면 얘기가 사뭇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