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교통카드, K-패스 전환 혜택… 교통비 최대 53% 환급
부동산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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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5 20:43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오는 5월 1일부터 대중교통비를 20~53% 환급받는 ‘K-패스’ 사업이 시행된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5월부터 시행 예정인 K-패스 출시에 앞서, 현재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K-패스로의 회원 전환 절차를 지난 4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어제(24일) 밝혔다.지난 21일 기준 알뜰교통카드 이용자 118만명 중 22만5,000명이 전환을 마친 상태다.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대상)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