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자동차 조립 공장 잇따라 세워져...중고차 수입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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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자동차 조립 공장 잇따라 세워져...중고차 수입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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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국기)

가나자동차판매협회(GADA)에 따르면 2022년 신차 판매량은 경기둔화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한 7,546대를 기록했다. 게다가 2023년 1~6월 판매실적은 2,412대로 부진해 2년 연속 감소세가 예상된다.

2022년 판매량은 상용차 픽업이 전년 대비 22.4감소, 트럭이 30.5% 감소,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29.4% 감소했다. 반면 승용차 판매는 전년보다 8.9% 늘었고 이 중 배기량 1.2L 이하 소형차는 72% 증가했다.

가나는 2022년 신용불안으로 통화세디가 달러 대비 최대 54.4% 하락한 점과 같은 해 1월 1일부터 부가가치세(VAT) 증세(3%→12.5%)가 시행된 점, 금융정책금리가 14.5%에서 27%로 상승한 점, 공적채무가 GDP 대비 94.3%까지 상승했고 2022년 12월에는 사실상 디폴트에 빠진 점 등 재정, 경제 모두 어려운 해로 이어져 자동차 판매 부진으로 이어졌다.

반면 중고차 수입이 많은 가나에서는 시장의 약 90%를 중고차가 차지하고 있다. 정부는 2020년 4월 중고차 및 완성차 수입관세를 35%로 인상하는 관세법 개정안[The Customs (Amendment) Act, 2020, Act 1014]을 의회에서 통과시켰고 당일 대통령의 승인을 받았으나 아직 시행되지 않고 있다.

가나에는 자동차 조립공장이 잇따라 진출하고 있으며 2020년 VW, 2021년 일본의 도요타, 2022년 닛산, 푸조, 스즈키, 한국의 기아가 조립을 시작하고 있다. 더불어 2023년도 혼다 및 현대가 새로운 자동차 조립공장 설립을 예정하고 있다(JETRO.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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