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이라크 인프라사업 공략 가속화...중동의 거점시장으로 성장시킨다

부동산
홈 > CLUB > 부동산
부동산

대우건설, 이라크 인프라사업 공략 가속화...중동의 거점시장으로 성장시킨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이 이라크 알포(Al Faw) 항만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알포 항만 사업에 아국기업의 진출 확대방안과 K-컨소시엄(대우건설·부산항만공사·SM상선경인터미널)의 항만 운영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고 밝혔다.

  66295_9730_1234.jpg  
<사진: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과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왼쪽)>

K-컨소시엄은 지난 해 7월 이라크측의 요청을 받아 대한민국의 대형 항만 건설과 운영 노하우를 이라크에 전수할 목적으로 민관 합동으로 공동 참여 협약을 체결하였다. 대우건설은 현재 시공중인 알포항 하부 및 연관 인프라 공사와 더불어 첫 터미널 5선석 건설에 참여해 할포항이 물류 허브항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조승환 장관과 백정완 사장은 이튿날인 지난 15일 바그다드로 이동해 라자크 알 사다위(Razak Muhaibes El Saadawi) 교통부 장관, 자바르 알하이다리(Mr. Jabbar Thajil Al-Haidari) 국방부 차관, 하미드 나임 쿠다이르 압둘라 알가지(Hamid Naim Khudair Abdullah Al-Ghazi) 이라크 내각 사무총장을 예방하고 한국 기업의 이라크 재건시장 인프라 사업 등에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이라크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조승환 장관은 이라크 교통부장관과 면담에서 “한국기업은 이라크에서 50년 반세기 역사를 함께 해왔고, 그 성실함과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라자크 알 사다위 이라크 교통부 장관은 “한국기업의 기술력과 신뢰는 이미 확인했으며 언제든지 참여를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백정완 사장은 대우건설이 국내에서 다수의 해군기지 공사수행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라크 해군기지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적임자임을 이라크 국방부 차관에 전하며 해군기지에 대한 관심을 재차 표명했다.

 

0 Comments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18 명
  • 오늘 방문자 2,080 명
  • 어제 방문자 2,267 명
  • 최대 방문자 3,904 명
  • 전체 방문자 1,398,418 명
  • 전체 게시물 371,651 개
  • 전체 댓글수 29 개
  • 전체 회원수 7,074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