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할 집 사면 100% 입주"…장기전세주택 특별공급 거래주의보
한국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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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3 05:00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올해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시점에 맞춰 전셋집을 구하던 직장인 이모(38·여)씨는 요즘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부동산 중개업체의 말을 믿고 시프트(장기전세주택) 특별공급 입주권을 보상받는다는 서울 동작구의 철거 예정 빌라를 시세보다 4000만원 가량 비싸게 구입했지만 아직까지도 입주 얘기가 나오지 않고 있어서다. 이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