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9명 "행복주택 거주 의사 있다" …사회초년생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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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9명 "행복주택 거주 의사 있다" …사회초년생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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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LH)가 행복주택 청약접수에 들어간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LH 서울지역본부 강서권주거복지센터에서 방문객들이 청약접수를 하고 있다.

10명 중 9명은 행복주택에 거주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주택의 중점사항으론 공급물량을 늘려야 한다는 요구가 가장 높았다.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에 지어지는 반값 임대주택이다. 주로 철도부지와 도심 유휴부지를 활용해 건설되고 있다.

1일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해 말 갤럽을 통해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행복주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행복주택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92%에 달해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인지도가 5% 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 60대 이상까지 인지도가 80~90%대를 넘어 고른 분포를 보였으며 60대 이상의 행복주택 인지도가 97.6%로 가장 높았다.

행복주택을 인식한 경로는 TV와 라디오가 68.1%로 가장 많았다. 특히 행복주택을 거주하거나 타인에게 권유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엔 응답자의 85.8%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중 '매우 그렇다' 는 응답엔 25.7%가 답해 반값 임대료를 강조한 행복주택 정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행복주택 정책에서 고려해야할 사항으로는 공급물량 확대(35%)가 가장 많았다. 이중 행복주택 대상자가 가장 많은 20대(37%)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밖에 직장과 가까운 부지선정(34.8%), 입주대상 확대(23.8%)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11월 행복주택 첫 입주 671가구를 조사한 결과 입주자들의 종합만족도는 81.7점을 기록했다.

지구별로는 송파 삼전 지구가 85.6점으로 가장 높았다. 계층별로는 사회초년생(82.9%)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직전 거주지가 원룸이나 오피스텔인 경우에도 만족도(82.3점)가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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