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기업 맞춤형' 해외 항만시장 진출 지원
한국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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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13:10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정부가 국내 기업의 해외 항만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우선 올해부터는 국내 업체 수요에 근거한 맞춤형 방식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정책금융 원활화 등 자금조달 문제 해결에 무게를 둔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해외항만개발 협력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한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해외항만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자개발은행(MDB), 정책금융기관, 수출신용기관(ECA) 등 해당 사업의 성격에 맞는 기업 맞춤형 금융 지원제도를 마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