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해외 신흥시장서 수주 확대 추세
한국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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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12:27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는 7일 ‘카타르와 콜롬비아에서 각각 굴착기 56대, 굴착기와 백호로더 40대 등 총 104대의 건설장비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최근 3개월간 신흥시장에서만 총 2천698대를 수주하며 전년 동기 대비 수주량이 128%나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석탄 광산을 필두로 아프리카의 수단 금광, 브라질 철광석 광산 등과도 장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신흥시장에 알맞는 맞춤형 장비 개발로 지속적으로 판매량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