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전문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이 오늘(3일) 창립 33주년을 맞았다.지난 1988년 4300여 조합원과 372억원의 자본금으로 닻을 올린 조합은 33년만에 5만6000여 조합원과 함께 5조원에 달하는 자본금을 보유한 견실한 건설금융기관으로 발돋움했다.현재, 창립 당시와 비교해 조합원 수는 13배 증가, 자본금은 133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조합은 외형적인 성장과 더불어 재무건전성도 더욱 내실있게 다져오고 있다. 지난 2018년도에는 조합 역사상 최초로 당기순이익 1086억원 달성으로 1000억원의 벽을 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