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동호 기자] 서울시가 소규모 사업장 생활악취 제거에 나선다. 서울시는 생활 악취를 발생시키는 인쇄시설, 가공시설 등 서울시 소재 소규모 사업장에 총 1억5000만원 규모로 악취방지시설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아크릴가공소 ▲인쇄시설 ▲섬유가공시설 ▲세탁소 ▲자동차 도장시설 ▲음식점 등이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에는 설치비의 70% 이내 범위에서 최대 1000만원의 설치 보조금이 지원된다. 다만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최근 3년 이내에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