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는 집 내 집 만드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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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집 내 집 만드는 비법’

    

<저녁에 집으로 돌아올 때, 그대들 속에서 언제나 멀찍이 떨어져 있는 고독한 방랑자로 돌아오기에. 집은 그대들의 가장 큰 몸. 집은 햇빛 속에서 자라고 밤의 고요 속에서 잠들며 꿈을 꾼다.>

시인이자 철학자이며 화가이기도 한 <예언자>(이원희 譯)의 저자 ‘칼릴 지브란(Kahlil Gibran, 1883-1931)이 책에 쓴 집 이야기다. 그렇다. 집은 항상 이처럼 우리 모두의 꿈이다.

이와 같이 사람들의 꿈을 실현하도록 하는 책이 나왔다. 이름 하여 <오르는 집 내 집 만드는 비법>(한국경제신문사/ 4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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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이미지(사진)

집이 투자의 목적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산 집이 떨어졌어’라면서 대성통곡(大聲痛哭)하는 것보다는 오르는 집이 좋을 듯싶다.

“건전한 부동산 투자활동을 통해 집 없는 고통과 서러움을 더 이상 겪지 않고, 보다 많은 사람이 더 나은 삶을 살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썼습니다.”

저자 박지현(38)의 말이다. 그는 현직 은행원으로 집을 사기 위해서 대출을 받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책은 서두에서 ‘사람들의 욕심이 주체할 수 없다’는 것을 지적했다. ‘위험을 분산시키고 본인의 성향에 맞게 투자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투기가 아닌 올바른 부동산 투자의 시계로 이끌어 주기 위해서다.

또한, 이 책은 부동산 거부(巨富)가 되는 것은 2차적인 목표이고, 선택사항이며, 나와 내 가족이 행복하게 살 집 마련을 우선순위로 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시장을 분석하고 집을 고르는 다양한 기법을 전문가답게 알기 쉽게 정리했다. 책 속으로 들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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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 진열된 책

Part 1. 결국, 왜 부동산을 사야 하는가’에서는 왜 내 집 마련을 해야 하는지, 내가 살 집의 합리적 가격 도출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Part 2. 뼛속까지 부동산 투자자로 거듭나라’

Part 3. 부동산 투자만의 숨겨진 시각’은 부동산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마인드와 기본 설계에 대해 설명한다.

Part 4. 잊지 마라, 투자 핵심 포인트’에서는 투자 지역 선정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Part 7. 부동산 투자에서 필수인 대출 관련한 은행 활용법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고급 정보다. 부동산 법과 세금 관련한 내용은 보기 쉽게 그래프와 표로 정리해 필요할 때마다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Part 9. '투자 지역을 찾아라'에 소개된 내용은 현재 자신의 자금 규모에 맞는 투자 지역을 찾는 노하우를 담았다. 뿐만 아니라 자칫 간과하고 넘어가 놓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내 집 마련 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책을 열면 바로 눈이 가는 저자(박지현)의 소개도 남달랐다. 그대로 옮겨본다.

사람들은 좀처럼 하늘을 쳐다보지 않는다.

지금 바로 위 파란 하늘은 고개를 든 사람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다.

행복하고 따뜻한 가족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은 반드시 필요하다.

여유 있는 삶을 위한 쉴 공간 또한 그렇다.

원하는 공간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정리된 경험은 지식으로써 의지를 가진 사람에게 전달돼야 한다.

부동산은 사람을 향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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