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오르고 종부세 늘고.. 갈 곳 잃은 갭투자자
한국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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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5 05:30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5년 전 서울 은평구에서 소형 아파트를 사서 거주하고 있는 직장인 한모(44)씨는 작년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집값이 오르기 시작하자 대출을 받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를 전세 끼고 매입했다. 아파트 매매가격이 12억원대였고 전세가격이 7억원이어서 대출 가능 최대치인 1억 4000만원을 대출받았다. 취득세까지 내야 해서 추가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