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는 연안 생태계 건강성 회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참돔 어미의 유전적 다양성 관리를 위해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우리 연안에 방류되는 참돔 종자의 유전적 다양성이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고려해 추진됐다.FIRA는 참돔 어미에 대한 유전적 다양성 분석·평가와 교배지침 수립을 통한 지원, 경상남도 연구소는 어미개체이력(사육)관리, 교배지침에 따른 수정란 및 종자생산· 방류와 어